그저께(10월31일) 딸네집에 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낮2시경 (Royal North Shore Hospital) emergency에 가게 되었습니다.
심장병동에서 각종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어제는 마지막으로
허벅지 살을 찢고 카메라를 집어넣어 심장을 Check하는 검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폐에 혈액이 들어갔는지 검사도 별도로 했습니다.
환자 한명당 간호사 한명이 배정되어 밤새지키며 온갖시중을 다 들어주었습니다.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을 보았습니다.
또한 다행인것은 우리 제자반에 김영헌집사가 그 병원에 근무하는 관계로
편리함이 컸으며, 그 또한 적극적으로 보살펴 주었고, 검사할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하였으며, 제일먼저 나에게 연락을 해 주었습니다.
"Excellent" 이 한마디가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요.
마음조리며 예쁜 꽃 꽂아주신 김희수 집사님, 이성구 집사님,
그리고 또 한분...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신 우리 제자반 이기선목사님과 친구들,
그리고 박금순권사님, 성경자집사님
그리고 제일중요한 나의사랑, 나의친구, 나의하나님 감사합니다.
111_1162385730218.jpg
0.03MB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로잔치 (0) | 2007.03.16 |
---|---|
생일 (0) | 2006.11.15 |
친구 (0) | 2006.07.07 |
40일 특별새벽예배 간증 (0) | 2006.03.25 |
Christmas Evening Day (0) | 2006.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