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남 제자반 8명과 이기선 담당목사님과 함께
2006년9월15일 토요일 아침6시에 Meadowbank,Sydney에서 출발하여
약 300km를 (110km/hour) 4시간(중간에휴식)만에
Forster란 곳에 도착하였다.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Newcastle, Nelson Bay를 지나서였다.
임순영 선교사의 안내로 Aborigine마을에 도착해
우리가 준비해간 불고기등으로 BBQ를해서
원주민들과 식사를 같이했다.
원주민교회 Brian목사와 함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호주인(백인)이 기도를 받고 싶다고 요청을 한다.
Christian이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다.
허리를 다쳐 구부러지지를 않는단다.
우리모두가 합심으로 기도를 했는데
놀랍게도 그는 구부려서 손가락이 신발에 닿았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였다.
우리가 그곳을 떠나기전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을 우리에게 줬다.
하늘, 바다, 나무, 구름 그리고 구름사이로 Korean Angel이 자기들에게
내려왔다는 설명을 들었다. 너무 과분하게도 ...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Quantas에 근무하는 Paul(호주인, 그분은 아버지때부터 Aborigine을
섬기는 사역을 했다고 함) 과도
또 Brian 목사님의 눈물을 뒤로한체 헤어져 Sydney로 향했다.
저녁 7시쯤 Meadowbank에 도착했다. 오동환집사님이 맛있는 돌솥밥과
김치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Outreach는 감동이었으며 또한 도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