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ydney시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Redfern, Aborigine마을에 임순영 선교사의 안내로
제자반 동기 다섯명이 다녀왔다. 주최는 충성공동체 (김성택집사님)에서 하였는데
가서 보니 낯이 익은 사람들이었다. 박봉래집사님 부부도 계셨고, 오늘은 원주민들을
섬기고 그들을 그리스도에게 안내하는, 바로 그것이 목적이었다.
점심은 불고기를 준비해가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고,
우리 제자반은 KM다음으로 음악을 맡았기 때문에, 그것에 열중하였다.
몇개월전 포스터, 원주민 마을에 갔을때 연습하여뒀던 영어찬양(죄짐맡은우리구주,
주예수 내맘에 들어와)을 하였고, 나머지는 나 혼자 독창을 하였다.
Aborigine들도 좋아 하였지만, 중요한건 충성공동체 사람들, 또 섬기는 우리 모두에게
그 사역이 얼마나 고귀한건지 다시한번 깨닫게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