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 : 김은희집사
반팔을 입고 다닐 요즘
이날은 무지무지 추웠다.
그러나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고~~
매주 하루 정도는 기도원에서 기도로 푹 잠기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지요...
자연의 하나하나엔 주님의 임재하심이 있어요.
잎사귀 하나가 바람결에 날리며 ,...
잔잔한 물결도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줍니다.
버털브로쉬 . 빨간 저 술은 꽃인지 잎인지요... 어쨌든 너무 곱습니다.
수양관의 호수, 저멀리 천둥오리도보이고--(근제 아닐지도...^^)
식당을 배경으로..
매주 순장님 부부는 오시는데, 저는 일년만에 수양관을 왔읍니다. 환골탈퇴. 아름답게 변해있고
현종이 현지가 탔던 저 노란배도 아직 있어요~~
수고하시는 집사님
자연을 닮으신 분이세요~~
그래서 그런지 저 강아지 두마리~~좀 보세요~~
하루종일 저 두놈이 집사님 곁을 떠나질 않네요~~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 잠시 키운 우리집 뚱실이도 닮은것 같고..
정말 예쁘지만 은근히 사납답니다.
으렁르얼 하는데...안아줄려다 포기...^^
우리순의 서경식 순장님과 나선영집사님~~
잉꼬 부부중에 일등 이지요, 어쩌면 메일 주소도 잉꼬 이지요...^^
순장님의 부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의 눈길~~
두분은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누군가 말했어요~~느끼한거 같지 않냐고?ㅎㅎㅎ메롱!!
집사님께서 저희 모두 기념사진 박아 주셨지요~~
강아지들도 찬조 출연 해 주시공~~
나선영집사님
이날 점심을 어찌 푸짐하니 준비해 오셨는지...감사^^
기도후에 만찬이 너무 그득그득~~
나 여전히 미모의 여왕이지? 애들아~~
그럼요~~마마!!
아쭈구리~~,
나두 한 미모지~~~^^
맞아여.. 미모되고 목소리 되고....춤까지 되잖여~~(아부아님!)
당케~~~^^생큐~~~^^
우린 영원한 맞수, 미모의 절대강자들~~
우리 이제 기도도 맞장 뜨자구~~~^^
우리둘다 사진 찍는것 너무 좋아 하는것 아녀???
이리 추운데두...흐흐흐
...
아니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우리는 미모였다는걸 후세에 남겨야 해~~~^^암암!!
단체사진 하나더~~
미모가 요새 좀 딸려서 안 올리고 싶은데...겨우 골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