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 : 김은희집사님
1월 17일 충성 2순 식구들 다 모여~~
새해들어 처음으로 전 순원이었던 우리들은 근처 클락 포인트에 갔답니다
시드니에 처음 도착했을때 지인이 이곳으로 안내 해 주었던 멋진 곳입니다
시드니를 한 눈에 감상할수 있고 헌터스힐 근처입니다
저 멀리 하버브릿지도 보이고요..
오랜만에 한 컷 박는데....
역광이라 방향설정 잘 해야....
다른 단체사진은 여엉~~심령사진 같이 나와서 패수~~합니다.^^((빠진분 이해하삼^^)
오동환 집사님의 어머님이시구 순장님이십니다...
새신랑 새신부 나가십니다~~~^^청홍단 아주 잘 어울려 주십니다~~
이 날 엄청 추웠습니다. 한 여름 날씨가 아닌 여긴 삭풍부는 한 겨울 날씨였다는...
어찌나 춥던지 아이들 포대기를 둘둘 감고 있었다는...ㅎㅎ
물고기는 잡아지십니까? 강태공들도 보이고요...
이날도 역시 오삼불고기에, 야채에, 찹쌀밥에...
아주 거하게... 먹었다는 전설이 있읍니다~~~
순장님과 나집사님, 김인순집사님 세분이 수고하셨구... 우린 입만 가지고 가서...ㅎㅎ
맛있게 감사히 먹었읍니다~~~
음식 사진이 없는것이 정말 유감이군요..
제가 모이는 시간보다 늦게 갔답니다. 벌써 한상 차려드신 후라...
머뭐.. 음식사진 없어도 거한 음식들,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경치 좋은 이곳, 태고적의 모습도 보이네요.. 신생대...??^^
이분이 김인순 집사님... 오삼 불고기의 원조, 시드니의 대장금입니다...
맛은 더 이상의 검증은 필요없다..라고 봅니다....~~입만 아픕니다^^
기도하고 하시니 손에서 맛의 삘이 막 나가나 봅니다요~~~^^
이왕 나온 김에...제대로 소개 할랍니다~~^^
월남국수, 육개장, 멸치볶음, 장조림... 그외 등등...
느~~무느~~무~~맛있읍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주문 받습니다---0422-846-813
바바리 여인과 한컷을.. 머리카락 날리공~~
저 맞은편에서 공연을 하시더라는...
언덕을 넘어서...
오동환 집사님의 귀여운 막둥이여요~~
최민희 집사의 이쁜 딸과 친구...
아주 카메라만 갖다데면 포즈 나옵니다요~~^
한 부부와 딸이 오시는듯~~~ 나집사님 머리컷 아주 이뻤어요~~
느지막히.. 안올줄 알았는데 오삼 불고기의 유혹앞에 지도책 보고 찾아왔다네요...
아예 설날 축제로...
윷놀이도 두판이나....아주아주 짱 났어요~~리틀 오~~~
어스름 석양이 물들어 갑니다...
건너편에선 시드니축제의 한 일환으로 가요무대(??)가 열려서 열창하는 가수의 노래가
들려오고요....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에서의 한 나절을 보내고 있읍니다.
이곳에 있게 하신.. 이 순간... 모두를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어두워 졌고... 그새 또 컵라면 하나씩 대령이네요....~~~
수고하신 분들에게 박수~~~
올 한해도 각 가정에 좋은 일들 많으시길....
교회에서나 이제 새로운 순에서나.. 어디서나 빛이되고, 힘이되고, 섬김으로 칯찬받는
충성2순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꼬리글--인순집사님, 주문 받으셔요~~육개장 대자한냄비, 오삼 두팩, 멸치두팩....필요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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